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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교육] (울진신문 펌)울진지역자활센터/ 황천호 관장
  글쓴이 : 울사연     날짜 : 08-07-08 16:10     조회 : 6192    

울진지역자활센터/ 황천호 관장 [조회수 : 225]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울진을 만들고 싶다” 사람과 지역을 중심에 두는 이상을 꿈꾸다 이렇게 정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자” 산골에서 농사를 짓던 한 젊은이가 지역의 대안적 삶을 고민하다 내린 결론을 행동으로 옮긴다. 이름하여 ‘자활센터’ 5년째 자활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황천호 관장을 만나 보았다. - 왜 자활센터를 만들었냐고 물었다. *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동기가 되었다. 시민운동을 해오면서 지역적 어려움을 매번 느꼈다. 정치적 틀에서 움직여지는 기존 운동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제도적이고 시스템을 통한 운동을 만들어 나가야 겠다는 시민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자활센터를 만들었고 시민운동의 발전적 개념이 자활센터의 역할이다. - 시민운동의 발전적 개념 이란? * 계급적 운동을 통해서 만들어 내려고 했던 개인과 사회의 변혁을 개별적 삶의 독립성을 통해서 변화를 모색해내는 사람중심의 운동개념이라 말할 수 있다. 가령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자기 자신의 필요성을 스스로 찾아내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주도적 삶을 찾아가는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의 개념을 말한다. - 기존의 복지개념과 차별성이 뭡니까? 현재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형태들이 많이 있다. 공공근로사업 등 기존의 시혜적 차원의 복지개념에서 자립·독립의 개념으로 바뀌는 ‘생산적 복지’의 추구해 나간다. 참여자의 자활활동이 지역민들에게 삶의질 향상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자활 참여자와 지역민이 함께 발전하는 ‘윈-윈’의 결과를 낳는다. 경제적 자활에서 정신적 자활까지 만들어내는 ‘생산적 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복지정책의 방향이며 기존 복지개념과 차별된다고 생각한다. - 센터를 운영하면서 어려운일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생소한 성격의 공간이 만들어 지면서 “이런 곳이 필요하냐?” “잘 해내겠나?”하는 지역여론들에 두려움과 책임감이 무거웠다. 그러나 “열심히 해보라” “할수 있을거야”하는 격려의 손길에 용기와 희망도 생겼다. 5년간 활동하면서 한번도 좌절해본적이 없다. 그리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해도 이길을 흔들림없이 갈 것이다. - 보람이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참여자들의 수동적 삶의 자세에서 능동적삶으로 변화 하기시작하여 ‘나도 남을 도울수 있다’라는 사실을 발견 하여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 참여자의 80%가 “난 행복 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경제적 가치보다 “난 할수 있다”하는 정신적 가치에 더욱 만족한다. 이렇게 참여자들이 자기자신의 존재를 가치화 하고 이러한 가치를 주도적 삶으로 책임지는 변화를 발견 할 때 최대의 보람을 느낀다. - 바램이 있다면.... 울진군에 참여자 대상이 넘쳐나고 있으나 재정적 한계로 10~20% 밖에 수용못해 대기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운영자들에게도 열심히 일하는데 비해 지급되는 저임금에도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공간은 농업경영인 회관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내년에 비워달라고 해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안타깝다. 참여자들이 아침에 일어나 갈 수 있는 안정된 공간확보가 제일 아쉽다. 타 지자체들 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자활센터 공간이 만들어지길 두손모아 빌어야 겠다. 군민들께서도 함께 관심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 /강진철기자 jckang@ulj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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