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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핵/환경] 그린피스 ‘레인보 워리어’호 울진원전 해상 시위
  글쓴이 : 울사연     날짜 : 11-06-21 11:54     조회 : 4955    

그린피스, 핵안사, 환경운동연합 등 40여명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Green Peace)’와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이하 핵안사), 회원들은 지난 20일 울진원전 앞바다에서 정부의 핵발전소 에너지 정책 포기와 산포리 신규원전 유치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앞서 그린피스 회원들은 환경감시선인 ‘레인보 워리어(Rainbow Warrior)’호에서 환경운동연합, 핵안사,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배의 선장인 마이클 핀켄은 “이배는 이번 미션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중요한 시점에 울진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핵 문제에 대해 저항하는 모습에 감명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죽변 출신인 환경운동연합 대간사이며, 일본원전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인 김혜정 씨는 “현재 엄마가 살고 있는 이곳 울진에 세계최대 핵 단지화를 추진하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을 망각하고 있으며, ‘재앙으로 가는 길을’ 울진에서 선택하려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하리 람미 핵 전문가는 “한국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에 집중 투자한다면 신규원전 건설이 필요 없으며, 한국정부는 핵에너지를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독일 등 국제시장 변화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안사 회원과 그린피스 회원들은 ‘Nuclear Free Korea(핵 없는 한국)’, ‘신원전 건설반대와 산포리 신규원전 유치 철회’ 현수막이 내걸린 고무보트를 타고 죽변항을 출발해 원전 앞바다까지 1시간여 동안 ‘핵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해상 시위를 벌였다.

핵안사 홍경표 대표는 “핵발전소는 지역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으며, 핵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정부를 못 믿겠으며, 핵 없는 울진, 평화로운 울진을 원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그린피스 회원 20여명은 2달여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해상 시위를 벌리다. 지난 6월4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13일 인천항을 출항한 그린피스 회원들은 14일 원전 6기가 가동 중인 영광원전에서 첫 해상시위를 벌였다. 17일 울산항에 입항해 수명연장 논란을 빚고 있는 고리 1호기와 관련한 ‘핵 반대’ 활동을 벌였다. 이어 18일 월성, 19일 영덕, 20일 울진, 21일 최근 신규 원전 설치를 신청한 삼척에서 해상시위를 가졌다. 레인보 워리어호의 ‘원전 투어’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그린피스의 한국사무소 설립 추진하는 과정에 국내 첫 활동이며, 8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는 41번째다.
 

                                              /주철우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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